'날개 잃은 천사'로 나이 속여 데뷔한 러브 스토리의 주인공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1-11 22:27:19

▲ (사진=채리나 SNS 캡쳐) 가수 ‘채리나’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1978년 생인 '채리나'는 경기도 양주 출신으로 본명은 ‘박현주’로 알려진다.

‘채리나’는서울 용강초등학교와 사당중학교를 졸업했고, 1994년 검정고시에 합격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색 경력의 소유자로 음악그룹 <룰라>의 멤버로 데뷔했다.

특히, ‘채리나’는 1995년 그룹 룰라의 2집 <날개잃은 천사>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단숨에 섹시 스타의 반열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룰라> 해체 이후 여성그룹 <디바>와 프로젝트 그룹 <브로스>을 거쳐 솔로 활동을 하던 중 멤버 유리와 <걸프렌즈>를 결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17살에 <룰라>로 데뷔할 당시 19세 미만은 연예계에 데뷔할 수 없어 나이를 속여 2살을 올려서 데뷔한 것이 밝혀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채리나는 11일 tvN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 박용근과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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