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다솜, 포티와 빈티지박스 프로젝트 협업...'어쿠스틱'장르 도전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1-16 09:00:00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스타쉽 빈티지박스 Vol.4! 씨스타 다솜X 40 (포티)가 네 번째 주자로 선정 되었습니다. COMING SOON!"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씨스타 다솜 X 40'이라는 타이포와 함께 소년, 소녀의 풋풋한 모습을 담은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 걸그룹 씨스타에서 매력 보컬로 주목받아온 다솜이 어쿠스틱 장르에 처음 도전할 예정으로 글로벌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피아노, 보컬에 모두 다재다능한 멀티 뮤지션 40(포티)가 함께 참여하게 되면서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스타쉽엔테인먼트의 '빈티지박스(VINTAGE BOX )'는 브로콜리너마저, 가을방학, 스탠딩에그, 어쿠루브, 커피소년, 빌리어코스티 등 국내 인디뮤직신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던 명곡들을 스타쉽 아티스트들과 함께 재해석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 인디신의 숨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알리고 음악시장을 다각화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첫 번째 곡 케이윌X매드클라운 의 '그게 뭐라고'와 두 번째 곡 유승우X유연정 의 '내가 니편이 되어줄게'에 이어 정기고X 기리보이의 '소란했던 시절에' 까지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씨스타 다솜과 40(포티)가 참여한 빈티지박스 신곡은 오는 1월 1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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