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김고은에 장풍 쏘던 소년 정체는? '옥황상제vs처녀 귀신 아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1-16 09:00:00
'도깨비'의 장풍소년에 대한 추측이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도꺠비' 9회에서 지은탁(김고은 분)은 골목에서 초등학생들이 괴롭히고 있던 한 아이를 만났다. 초등학생들은 "너가 이렇게 만화만 보니까 너네 엄마가 도망가는 거야"라는 말을 하자 그 모습을 본 은탁은 초등학생들을 쫓아내고 아이를 지켜줬다.
이후 아이는 은탁 앞에 나타나 장풍을 쏘기도 하고 함께 웃으며 장난을 쳤다.
이 아이의 정체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다. 삼신할매(이엘 분)가 6회에서 "이제 그만아파야지? 엄마 걱정하신다"라고 말한 아이라고 의견과 처녀귀신의 아들이라는 주장이다.
한편 '도깨비'는 오늘(14일) 결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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