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논란 확산, 초등학교 학력으로 병역 면제된 화제의 주인공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1-16 09:00:00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정준영이 논란의 주인공으로 또 다시 급부상 중이다.

14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정준영’이 떠오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이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성범죄 무혐의 이후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정준영의 과거 병역 면제 사실이 새롭게 눈길을 끈다.

더욱이 정준영의 병역 면제는 2012년 Mnet ‘슈퍼스타K' 출연 당시부터 공개된 내용이다. 당시 정준영은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태어났다. 다섯살까지 인도네시아서 살았고 이후 중국으로 갔다. 군대를 가려고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내가 외국에서 다닌 학교의 학력이 인정되지 않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정준영은 어릴 적 부모님의 사업으로 외국에서 학교를 다녔지만, 외국 학교의 학력이 인정되지 않았다. 결국 국내에서 최종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이며, 실제로 학력 미달은 군 면제 사유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정준영의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복귀로 인해 각종 격려와 비난이 동시에 쏟아지고 있어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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