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최여진... MC 교체 논란에 온라인 몸매 대결 '화제 집중'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1-16 17:13:11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팔색조 배우' 최여진이 진행하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의 MC가 한은정으로 교체됐다.

기존 MC인 최여진은 13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하차해 충격을 안긴 가운데 최여진과 한은정의 몸매 대결이 온라인 커뮤니티의 핫이슈로 눈길을 끌고 있다.

새로운 MC로 발탁된 한은정은 충청남도 대전 출신으로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동대전초등학교, 대전가양중학교, 한밭고등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 정보통신학과를 졸업했다.

특히, 패션 모델로 활동했던 한은정은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고, 2002년 《명랑소녀 성공기》의 윤나희 역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다.

더욱이 한은정은 미모에 비해 연기력 논란이 끊이지 않는 배우였으나, 2006년 대하드라마 <서울 1945>의 기구한 운명을 헤쳐 나가는 ‘해경’ 역을 통해 존재감을 입증하며 연말 연기대상 우수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한은정은 2010년 KBS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에서 모성애를 간직한 구미호 역을 맡으면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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