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 예매율 1위 기록, 흥행 신호탄 쐈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1-23 11:10:27

▲ 사진=영화 '공조' 포스터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가 입소문을 타며 예매율 1위 자리에 올라섰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는 이날 오전 기준, 예매 관객 수 2만 9396명을 기록하며 예매율 1위(27.7%) 에 올랐다.

이로써 '공조'는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했던 영화 '더킹'(감독 한재림)의 예매율(27.5%)을 넘어서게 됐다.

한편 '공조'는 72시간 동안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북한 형사 임철령(현빈)과 임무 수행을 방해하려는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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