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주는 사람' 이하율, 하연주에게 "너 닮은 딸 가지자"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1-23 19:22:33

▲ (사진 = MBC '행복을 주는 사람' 방송캡처)
'행복을 주는 사람' 이하율이 하연주에게 딸을 가지자고 말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45회에서는 김자경(하연주 분)에게 애교를 부리는 서석진(이하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석진은 배역 때문에 투덜거리는 김자경을 꼭 안으며 달랬다. 서석진은 "카메라 안에서 니가 얼마나 예쁜데"라며 김자경에게 애교를 부렸다.

이어 서석진은 김자경에게 "너 닮은 딸 가지자"고 말했다. 김자경이 안된다고 딱 잘라말하자 서석진은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서석진은 김자경이 임신 초기라는 사실을 모르는 상황이다.

이날 서석진으로 분한 이하율은 사랑꾼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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