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춘기', 네티즌들 "재밌어서 끝까지 봤다" VS "채널 볼게 없어서 봤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1-29 08:14:32

▲ 사진=MBC '사십춘기' 방송캡처 배우 권상우와 방송인 정준하의‘사십춘기’가 설날 당일 파일럿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MBC ‘사십춘기’ 1부 시청률은 6.3%(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설날 당일 ‘사십춘기’를 비롯해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등 다양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들이 방송됐으나 ‘사십춘기’가 이들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대햇는데 재밌어서 끝까지 봤다. 색다른 느낌?(fpe*****)"이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반면 "진짜 재미없었다. 빨리 무한도전이나 봤으면 좋겠다(pdi*****)"라는 혹평도 있었다.

한편 '사십춘기'는 지난 28일부터 3주간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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