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유기견 위한 스토리펀딩서 느낀 바 전해..."제가 얻는 행복 커졌습니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1-31 08:44:56
조윤희는 지난 1월 17일부터 오는 3월 25일까지 '스토리펀딩-윤희와 킹콩이의 운명적 만남'을 실시하며 자신이 느꼈던 감정 등을 담담히 전달하고 있다.
이번 스토리펀딩은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방치된 장애견과 유기견들을 보호하고 후원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약 보름이 지난 현재 목표액의 67%를 달성한 상태다.
그는 이 스토리펀딩을 통해 유기견을 입양하는 이유와 입양하고 키우는 과정에서 느꼈던 감정들, 전하고 싶은 말 등을 조심스럽고 담담하게 전달했다.
또 조윤희는 스토리펀딩에서 "저의 도움으로 아주 조금은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껴보니 오히려 제가 얻는 행복이 커졌습니다"라고 밝히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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