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저비터', 첫 방송에 시청자들 "흥하자"부터 "농구에 미쳤을 때를 회상"까지 호평 쏟아내 '눈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2-04 07:00:00

▲ (사진=방송장면캡처) tvN '버저비터' 첫 방송에 시청자들이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냈다.

'버저비터'는 프로농구 선수 출신이 직접 감독이 돼 연예인으로 구성된 팀을 이끌고 농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우지원, 현주엽, 양희승, 김훈이 감독을 맡았으며 박재범, 다니엘 헤니, 이상윤, 정진운 등이 선수로 활동한다.

많은 시청자들은 방송 후 "간만에 재미난 것 나왔네. 버저비터 흥하자(rkat****)" "솔직히 처음엔 농구 예능이랍시고 여자팬들 판타지나 실현시켜주려는 방송인 줄 알았는데 막상 보니 진지하게 훈련하고 게임해서 꿀잼이었음(mean****)" "지금까지 몇몇 농구 예능들이 있었지만 빛을 못봤는데 이건 흥할 듯. 농구 팬으로서 진짜 기분 좋다(dhtm****)" "대충 보려고 했는데 끝까지 다 봄(love****)" "오랜만에 가슴 뛰게 만드는 프로그램이었다. 내 나이 30대. 농구에 한참 미쳤을 때를 회상했네(i199****)"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주엽 팀이 우지원 팀을 73-59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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