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과 조윤희의 마음 고생은 이제 다 끝난 걸까. 이동건 조윤희 커플이 정식 부부가 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 연출 황인혁)의 동진(이동건 분)-연실(조윤희 분) 커플(이하 진실 커플)이 드디어 정식 부부가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동건과 조윤희 커플은 전 남편 홍기표의 방해, 이동건 모친의 반대 등 그동안의 가슴 시린 일들을 뒤로 하고 혼인신고를 한 것.

이 둘은 그간의 눈물과 갈등 상황을 다 잊은 채 해맑은 표정으로 혼인신고 인증샷을 찍으며 다시 찾아 온 행복에 설레했다.

이후 첫날밤을 위해 오현경이 신방에 살며시 놓아둔 레이스 슬립을 놓고 장난을 치며 신혼의 소소한 행복을 즐겼다.

오랜만에 찾아온 이 둘의 행복을 홍기표 모자가 훼방을 놓치는 않을지 또 이들은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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