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에 '신소재 햇빛 가림막'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17-02-06 17:10:13
국비 지원받아 단열 외부전동차양 설치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고기능성·능동형 건물 외피시스템 개발 및 단열 신소재 상용화 실증 연구 협약’을 통해 외부전동차양(EVB)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6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비 지원을 받아 진행한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을 통한 고기능 창호교체공사 사업 완료 후 추가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이건창호 외 8개 연구기관이 수행 중인 국가 연구개발(R&D) 과제의 실증화 수행을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배방 생활문화센터 리모델링시 창호 부분에서 고성능 규격으로 변경 및 외부전동차양, 단열유리 필름을 추가로 지원받는 데 이어 시청 본관 남측 2~3층에 해당하는 구간에 약 5800만원 상당의 외부전동차양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2016년 12월에 준공된 인주 제로에너지 경로당에 약 400만원 상당의 남측 외부창호 구간 전동차양을 지원받았다.
시 관계자는 “연구 협약을 통해 시에서 진행되는 여러 에너지 절약 관련 사업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민간 및 타 기관·지자체에 선진사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고기능성·능동형 건물 외피시스템 개발 및 단열 신소재 상용화 실증 연구 협약’을 통해 외부전동차양(EVB)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6년 11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비 지원을 받아 진행한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을 통한 고기능 창호교체공사 사업 완료 후 추가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이건창호 외 8개 연구기관이 수행 중인 국가 연구개발(R&D) 과제의 실증화 수행을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또한 2016년 12월에 준공된 인주 제로에너지 경로당에 약 400만원 상당의 남측 외부창호 구간 전동차양을 지원받았다.
시 관계자는 “연구 협약을 통해 시에서 진행되는 여러 에너지 절약 관련 사업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민간 및 타 기관·지자체에 선진사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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