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서준, 강인한 면모 발산 “지킬게 있으니 이길 것”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2-06 23:19:18

▲ (사진=KBS2 '화랑' 방송 캡쳐)
배우 박서준이 ‘화랑’에서 남성적인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6일 오후 KBS2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김영조)에서 무명(박서준 분)은 남부여에서 온 태자 창(김민준 분)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창은 신라의 얼굴 없는 왕을 찾았고 무명은 자신이 왕이 아님에도 아로(고아라 분)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자처했다.

이를 들은 동료 화랑들은 걱정하는 마음을 내비쳤고 삼맥종(박형식 분)또한 그의 건강을 우려했다.

그러자 무명은 “난 이겨. 지킬 게 있으니까”라고 말하며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화랑의 면모를 뽐냈다.

또한 그는 무고한 백성들을 구할 것임을 말해 백성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모습 또한 내비쳤다.

박서준은 이날 방송에서 사랑하는 고아라를 구하기 위해 자처하는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