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아임 쏘리 강남구' 방송 캡처) 배우 나야가 상큼한 미모를 뽐냈다.

SBS 아침 일일 드라마 ‘아임쏘리강남구’에 출연 중인 나야는 눈에 띄는 단발스타일을 선보이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극 중 그는 차기 대선주자의 외동딸 차영화 역을 맡아 강남구(박선호 분)와 신도훈(이인 분)의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진정한 사랑보다 욕망의 재물이 되는 상처를 간직한 인물을 연기하고 있다.

세련되고 도도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처럼 간직했던 긴 머리를 자른 나야는 언발란스 단발 스타일을 소화하며 ‘나야 단발’이란 관심어가 생기기도 했다.

나야는 키 170cm에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데뷔부터 제 2의 김사랑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홍콩에서 글로벌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한국과 중화권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그는 드라마 ‘트라이앵글’로 본격 연기를 시작해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에서 송재희에게 버림 받는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번 ‘아임쏘리강남구’에서는 겉으로는 도도하지만 속으로는 여리고 상처 많은 인물을 그려내며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고 있다.

SBS 아침 일일드라마 ‘아임쏘리강남구’는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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