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7 우리브랜드 신발 명품화사업' 공모
최성일 기자
csi346400@siminilbo.co.kr | 2017-02-07 16:58:38
브랜드 5개 발굴··· 1곳당 8000만원 지원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는 세계적인 명품브랜드 신발 육성을 위한 2017년도 ‘우리브랜드 신발 명품화 사업’의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부산지역 신발기업을 대상으로 특수기능화, 첨단소재·부품 기술개발 등 기술개발(R&D) 분야와 홍보·마케팅, 브랜드 스토리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화(비R&D) 분야로 구분해 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되도록 기획했다. 부산신발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세계적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총사업비 4억원 규모로 지역 신발 브랜드 5개를 발굴해 브랜드당 8000만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현재 부산지역에 본사를 둔 신발기업 및 단체 등으로 자체브랜드 신발을 생산·판매가 가능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3~17일이며, (재)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개발지원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산단382로14번길55)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발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와 신발산업진흥센터는 2006년부터 매년 5개사 내외의 업체를 선정해 우리브랜드 명품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중 2015~2016년 연속 선정된 (주)마이프코리아의 ‘치스윅(Chiswick)’은 2014년 8월에 런칭한 매출 1억8000만원의 신생기업으로 2015년 ‘우리브랜드 신발명품화사업’ 지원 첫 해 매출 18억원을 달성하고 우수기업으로 인정돼 2회 연속으로 지원받아 2016년도에는 매출 4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특화된 ‘우리브랜드 신발 명품화 사업’을 통해 가능성 있는 지역기업이 부산만의 색을 더해 세계적인 명품 신발을 생산 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면서 “부산신발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 신발산업진흥센터, 한국신발피혁연구원의 협력으로 부산신발이 곧 세계신발이란 인식이 될 수 있도록 부산신발의 명품화를 가속화시키겠다”고 전했다.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시는 세계적인 명품브랜드 신발 육성을 위한 2017년도 ‘우리브랜드 신발 명품화 사업’의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부산지역 신발기업을 대상으로 특수기능화, 첨단소재·부품 기술개발 등 기술개발(R&D) 분야와 홍보·마케팅, 브랜드 스토리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화(비R&D) 분야로 구분해 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되도록 기획했다. 부산신발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세계적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해 총사업비 4억원 규모로 지역 신발 브랜드 5개를 발굴해 브랜드당 8000만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현재 부산지역에 본사를 둔 신발기업 및 단체 등으로 자체브랜드 신발을 생산·판매가 가능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3~17일이며, (재)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개발지원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산단382로14번길55)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발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와 신발산업진흥센터는 2006년부터 매년 5개사 내외의 업체를 선정해 우리브랜드 명품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중 2015~2016년 연속 선정된 (주)마이프코리아의 ‘치스윅(Chiswick)’은 2014년 8월에 런칭한 매출 1억8000만원의 신생기업으로 2015년 ‘우리브랜드 신발명품화사업’ 지원 첫 해 매출 18억원을 달성하고 우수기업으로 인정돼 2회 연속으로 지원받아 2016년도에는 매출 4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특화된 ‘우리브랜드 신발 명품화 사업’을 통해 가능성 있는 지역기업이 부산만의 색을 더해 세계적인 명품 신발을 생산 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면서 “부산신발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 신발산업진흥센터, 한국신발피혁연구원의 협력으로 부산신발이 곧 세계신발이란 인식이 될 수 있도록 부산신발의 명품화를 가속화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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