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논란, 토스카나호텔이 ‘효도돌’로 만들어줬다..왜?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2-07 17:09:16
가수 김준수가 제주 토스카나호텔로 인해 ‘효도돌’로 등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는 ‘현대판 꽃심청이! 연예계 대표 효도돌’ 명단이 공개됐다.
6위에 오른 주인공은 김준수. 그는 가족 네 명과 함께 단칸방에 살 정도로 어려운 환경에서 지내왔다. 어려운 가정환경을 딛고 데뷔한 후 가수로서 승승장구하며 엄청난 공연 수익과 음원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뮤지컬에서도 새로운 황태자로 티켓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7일 한 매체는 김준수가 지난 1월 본인이 이사로 있는 제주 토스카나호텔을 한 부동산 업체에 넘겨 240억 원에 매각, 약 30억 내외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호텔 매각 및 직원 임금체불 논란에 대해 소속사 측은 “김준수 개인사업이다. 그러나 호텔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고, 본인의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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