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평생학습 학습콜링제 신청자 접수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02-08 16:35:23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오는 3월7일까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습콜링제’ 상반기 접수를 실시한다.
‘학습콜링제’는 구민이 학습을 요청하면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학습(강좌)를 제공하는 방식의 주민설계방식의 평생학습으로, 구는 올해 상·하반기 각각 70팀에 총 7000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7명 이상의 강동구민이 한 팀을 이뤄 문화·예술·취미·교육·어학 등 평생교육 전분야에 걸쳐 강의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계획서에는 주 1회(최대 2시간), 10주차의 수업을 원하는 장소·시간, 강사 선정 등이 포함돼야 한다.
선정된 팀에는 최대 10회 강의와 강사료 5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다양해지는 구민의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인재 발굴에도 기여하는 학습콜링제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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