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젖소농가 구제역 간이검사서 ‘양성’ 판정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02-08 17:17:12
[시민일보=이대우 기자]구제역이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첫 수도권 구제역 의심신고가 8일 접수됨에 따라 인근 농장주들이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는 8일 연천군 군남면의 한 젖소 사육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간이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해당 농가에서 사육되는 젖소 114마리는 모두 살처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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