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날' 선우재덕, 아버지 향한 효심 가득한 사랑 '눈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2-09 09:31:56

▲ 사진=MBC '언제나 봄날' 방송화면 캡처 '언제나 봄날' 선우재덕이 이정길을 향한 효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서신혜, 연출 이형선)에서는 치매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강덕상(이정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덕상은 홀로 인지 능력 검사지를 들여다보며 연습했고 이 모습을 본 주면식(선우재덕 분)은 그의 곁에 앉아 함께 했다.

면식은 치매 증상이 심해지는 덕상에게 따뜻한 말로 위로를 건네고 일부러 아버지를 배려하는 센스도 보이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언제나 봄날' 74회에서는 선우재덕이 효심 가득한 아들 주면식을 애틋한 연기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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