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강북구의장, 번3동 주공2단지 아파트 정문 앞 민원 현장 활동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7-02-13 09:00:00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미아·송중·번3동)은 최근 번동 주공2단지 아파트 정문 앞 사거리를 방문, 차량 노점으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해당지역 아파트 주민들이 평소 여러 대의 차량 노점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 및 소음 등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함으로써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이뤄졌다.

박 의장은 현장에서 구청 건설관리과 및 주차관리과 담당자와 주민들을 만나 차량 노점으로 인한 교통흐름 방해, 운전자 시야 가림에 따른 사고위험성 및 소음 등의 애로사항을 듣고 구청 관계자에게 현장에 설치돼 있는 주차단속CCTV 상시 모니터링 및 단속 인력을 활용한 수시단속을 통해 점차 근절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현장 활동을 마친 박문수 의장은 “무질서한 차량 노점 및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도로의 기능을 상실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며 “차량 노점 및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등을 실시토록 해 건전한 교통질서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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