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위’ 서현, 수영과 난투극?…윤종신 “스탑! 스탑 시켜!”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2-13 06:34:01
‘은위(은밀하게 위대하게)’ 서현이 수영의 머리채를 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은위’에서는 서현이 가짜 할리우드 오디션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현은 수영과 함께 오디션 심사위원의 갈드 연기 요구에 열연을 펼쳤다. 그는 금세 상황에 몰입하며 수영을 향해 매서운 눈빛을 발산했고, 이에 질세라 수영도 자연스럽게 서현의 대사를 맞받아치며 능숙하게 상황을 이끌어 나갔다.
오가는 즉흥 연기 속에서 서현과 수영은 급기야 감정이 격해져 서로의 머리채를 잡으며 난투를 벌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상황실에서 지켜보던 윤종신도 예상치 못한 서현과 수영의 열연에 당황한 나머지 “스탑! 스탑 시켜!”라며 소리쳤다.
한편 ‘은위’는 출장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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