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차단 철통 방역태세 유지를"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계양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지를 위해 설치된 지역내 방역시설을 방문해 방역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5일부터 AI 확산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서 방역시설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오류동과 방축동에 거점소독초소와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함으로써 AI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기획주민복지위원회 민윤홍 위원장은 “전국적으로 AI 확산에도 불구하고 계양은 청정지역을 유지한 비상근무자의 수고에 감사하며 긴장을 늦추지말고 AI 차단 방역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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