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꽃놀이패'서 배신으로 '웃음' 만들어...'프로배신러'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2-19 17:33:59

▲ (사진=방송장면캡처) 개그맨 조세호가 19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 멤버들을 배신하며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조세호는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에게 함께 꽃길을 걷자고 열심히 설득했다.

앞서 제작진은 멤버들 개개인의 선택에 따라 멤버 전원이 꽃길 또는 흙길을 걷게 되는 운명 공동체 특집을 진행하며 흙길을 선택한 멤버들에게는 환승권 추첨의 기회를 줘 반전을 여지를 줬다.

게임이 시작되기 전 조세호는 유병재와 이성재 등 다른 멤버들에게 배신하지 말고 제발 꽃길을 걷자고 얘기하며 배신의 여지를 차단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선택의 순간 유병재와 함께 흙길을 선택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환승권 선택에서 유병재를 제치고 금색 1인 환승권을 차지해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봉원이 깜짝 출연해 빙벽을 타는 모습을 보였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