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 첫 주말 75만명 관객 흥행가도 질주...박스오피스 1위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2-20 07:25:34
'재심'(감독 김태윤)이 개봉 첫 주말 7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재심'은 19일 924개의 스크린에서 28만 732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102만 2696명이다.
'재심'은 개봉 첫 주말인 17일 15만 8867명, 18일 30만 9049명을 모아 총 75만 5245명의 관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박스오피스 1위 행진 및 100만 관객을 돌파한 '재심'의 흥행세는, 관객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어 당분간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작된 도시'는 19만 2253명, '그레이트 월'은 11만 2413명을 모아 각각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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