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재덕, ‘언제나 봄날’ 서 색다른 모습…뛰어난 위기 대처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2-20 08:16:51
20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서신혜 연출 이형선)’에서는 주면식(선우재덕 분)이 강덕상(이정길 분)을 그의 사무실로 모셨다.
강덕상은 강한길(최상훈 분)이 압송돼 가는 장면을 목격했다. 크게 당황한 그를 보며 주면식은 강한길이 배임‧횡령으로 인해 끌려갔다고 자초지종을 얘기해줬다.
이후 주면식은 강덕상을 회장으로 복귀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강덕상에게 “아버지 복귀를 안건으로 올리겠다”라며 “진료 기록이 허위기재된 것과 명백한 증거가 나와 있으니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라고 전하며 그를 안심시켰다.
이 같은 주면식의 모습은 이전 ‘언제나 봄날’에서는 볼수 없었던 모습이었다. 항상 효심만 가지고 순수한 모습을 나타냈던 주면식이 이제는 새로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것. 선우재덕은 ‘언제나 봄날’ 속에서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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