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아나운서, ‘제수씨’라 불러도 되냐고 하자 ‘반응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2-22 09:00:00

▲ <사진출처=김소영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방송인 노홍철이 김소영 아나운서에게 연인 오상진을 언급했다.

지난해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서는 노홍철이 김소영 아나운서에게 오상진과 친분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노홍철은 “제가 오상진 씨와 친한데 제수씨라고 불러도 되나”라고 슬쩍 묻자 김소영 아나운서는 편한대로 부르라고 했다.

노홍철은 오상진의 문자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7시 56분에 따끈따끈한 문자가 도착했다”며 “원래 이런 말투 안 쓰는 분인데, ‘제 여친에게 잘해주세염’이라고 보냈다. 남자한테도 매너가 정말 좋다. 남자도 ‘심쿵’할 정도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소영 아나운서는 오상진과 오는 4월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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