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숙 강북구의원, 태양광 설치 민원현장 활동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7-02-23 14:26:24

[시민일보=고수현 기자]김명숙 서울 강북구의회 의원은 최근 번2동 주공5단지 508동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관련 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활동을 펼쳤다.

미니태양광은 아파트 베란다와 주택옥상 등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플러그로 콘센트에 연결해 간편하게 사용하는 친환경 전기생산 방식으로, 올해부터 이른 시간 내에 설치비를 회수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기존 50%에서 최대 75%로 확대해 진행한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구청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와 함께 주민들을 만나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시 일조량에 따른 태양열 효율성의 차이 및 이에따른 전기료 절감액과 함께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보조금 확대정책에 따른 본인부담금 회수기간 단축 등의 사항에 대해 설명해 많은 가구가 적극 활용,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현장활동을 마친 김 의원은 “여름철 에어컨 사용과 겨울철 난방 등으로 전기요금 누진제 폭탄이 걱정되는 주민들에게는 미니태양광 발전소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처럼 전기요금과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 모든 주민에게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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