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싱글라이더' 나란히 박스오피스 2·3위..상위권 장악 中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2-25 07:36:04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재심'(감독 김태윤)은 일일 관객 수 8만 7925명을 모아 전체 박스오피스 2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3만 5649명.
지난 15일 개봉한 '재심'은 개봉 열흘 동안 무서운 기세로 관객을 끌어모으며 한국 영화 중 최고 순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다음 순위를 차지한 영화는 '싱글라이더'로, 3만 9873명 동원과 함께 전체 박스오피스 3위, 한국 영화 중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는 15만 150명을 모은 '23아이덴티티'가 차지했으며, 4위는 '조작된 도시'가 3만 7364명 동원과 함께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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