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의 충격 비주얼에 힘입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탈환'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2-28 09:00:00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월 2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국 기준 시청률 11.4%를 기록, 동시간대 예능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범수는 다을이가 다니는 유치원의 '일일교사'를 맡아 자신을 내려놓은 혼신의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줬다.
단발머리와 콧수염, 큰 안경, 어깨뽕 등으로 완벽한 변장을 하고 나타난 이범수는 현장 관계자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소을이도 몰라본 분장에 이범수는 더 당당하게 다을이네 반을 찾았고, 아이들에게 엉뚱한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그러나 일일 반장을 맡은 다을이가 과도한 책임감으로 이범수의 엉뚱 지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더 큰 웃음을 유발했다.
이러한 이범수와 다을이의 '코믹 케미'를 볼 수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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