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나선다... 국비 1억5000만원 확보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7-03-06 09:00:00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지역내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2017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북한산 한(韓)문화특구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Be happy! 스토리숲 인성캠프’와 ▲‘은평구와 적십자가 함께하는 라온홀씨 프로젝트, 기쁜우리 반려세상 만들기’ 사업이 선정됐다.
이로 인해 구는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구는 앞으로 3월중, 인성지도사·어린이스토리텔러 교육과정 30명, 반려동물 용품제작 전문가 교육과정 21명 등 총 51명을 모집하고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41명(80%) 이상을 취업·창업으로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이 지역산업에 적합한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의 활로가 되고 더 나아가 은평구 지역특화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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