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장애인복지증진 조례안 상정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7-03-08 13:51:54

시의회, 219회 임시회 개회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서강진
조례안 16건등 18건 심의


[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의회가 오는 1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1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19회 임시회는 이달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16일 상임위원회별로 활동을 하고 마지막날인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시기 및 기간결정,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진행된다.

앞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19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2016회계연도 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안에 이어 시정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서강진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시정질문은 재정문화위원회 소속 김문호(서면)·민맹호(서면)·정재현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이준영·김관수·강병일(서면)·서원호(서면)·이형순 의원, 도시교통위원회 소속 한선재·윤병국·김동희(서면) 의원 등 11명이 참여했다.

이번 임시회 심사안건은 모두 18건으로 조례안이 16건, 일반안건 2건이며 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4건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부천시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안(윤병국 의원 등 3인 발의) ▲부천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방춘하 의원 등 6인 발의) ▲부천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안(박병권 의원 발의) ▲부천시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기본 조례안(김관수 의원 등 4인 발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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