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사드 보복… 경복궁 한산

연합뉴스

  | 2017-03-09 09:00:00

▲ (사진제공=연합뉴스)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이동하고 있다. 중국이 한반도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보복 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고궁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재청은 3월1∼5일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등 4대 궁과 종묘의 입장객수를 집계한 결과 중국인 일평균 관람객이 지난달과 비교해 36.5% 감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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