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내놓겠다”던 정미홍, 의외의 모습?…딸 바보 ‘눈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3-10 00:03:08

▲ <사진출처=SBS '좋은아침'>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된다면 목숨 내놓겠다”고 발언, 논란의 중심에 선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알고 보면 딸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엄마로 전해졌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과거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가슴으로 낳은 딸 혜나 양을 소개하며 “1998년 딸을 입양했다. 사려가 깊고 자기가 맡은 일을 자기 스스로 잘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딸에게 입양 사실을 어릴 적부터 말했다”며 “이유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해야 커서 부모에게 배신감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최근 언론을 향한 독설, 최순실 국정 농단과 관련한 “목숨 내놓겠다”는 등 거친 발언으로 논란인 것과 달리 사뭇 다른 모습에 보는 이로 하여금 눈길을 멈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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