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청와대 퇴거, 네티즌들 "정말 추태다" "증거인멸 시간 주는거냐"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3-12 07:13:39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 이후에도 청와대를 떠나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헌재의 탄핵 선고에도 청와대를 떠나야하는 원칙을 어기지 않고 있으며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사저의 시설이 정비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근혜는 즉시 퇴거해야지... 이건 정말 추태야(anhh****)" "검찰 수사 증거인멸 하느라 퇴거도 안하고 박근혜 끝까지 진상이네.(kinc****)" "검찰은 빨리 박근혜 구속해라. 최순실 31시간 동안 증거인멸 시간 주듯... 박근혜도 증거인멸 시간주는거냐 청와대는 박근혜 감싸지말고 직무유기 그만해라(best****)" "강제퇴거 조치를 해야 한다.(dori****)" "청와대는 민간인이 있을 곳이 아니다. 군사기밀시설이다. 마지막 동정으로 봐주고 말고하는 그런 곳이 아니란 말이야. 박근혜는 즉시 퇴거해라. 당장!!! 아니면 차라리 우리집에 거실에 며칠 와있어라(anhh****)"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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