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봄날’ 선우재덕, 최상훈과 신경전... “흔들리고 무너진 건 바로 세워야”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3-13 08:15:38

▲ (사진=MBC '언제나 봄날' 방송 캡쳐)
배우 선우재덕이 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최상훈과 신경전을 별였다.

13일 오전 방송되는 MBC ‘언제나 봄날’(극본 김미경 서신혜, 연출 이형선)에서 주면식(선우재덕 분)은 구치소에 수감 돼 있는 강한길(최상훈 분)을 찾아갔다.

자신을 찾아온 주면식을 보고 불쾌했던 강한길은 곧 바로 반갑지 않은 기색을 내비쳤으며 이 또한 주면식도 마찬가지였다.

회장 자리에 앉게 된 주면식과 감옥에 수감돼 있는 강한길은 서로의 기고한 운명을 받아들였으나 강한길은 주면식의 자리를 위협했다.

이에 주면식은 “회사도 우리 인생도 모든게 흔들렸지만 당신과 나, 한 가정의 가장이야. 흔들리고 무너진건 바로 세워야할거 아냐”라고 말해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선우재덕은 이전 ‘언제나 봄날’에서 다정한 모습을 발산해 왔다. 그러나 이날 ‘언제나 봄날’에서는 굳건함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언제나 봄날’은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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