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 지수 “주변에서 부러워해”..이유는?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3-17 18:08:45

▲ <사진출처=박형식 인스타그램>
배우 지수가 박보영의 첫인상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최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지수는 “박보영을 처음 본 순간 천사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보영 누나는 누구든 원하는 로망 같은 존재다. 함께 촬영한다고 하니 주변에서 다들 부러워했다. 촬영할 때마다 영광이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지수의 칭찬에 박보영은 “지수 씨가 현장에서도 이렇게 참 좋은 말들을 많이 해주는데, 영혼이 있다 없다 논란은 있다”며 “이번에도 그런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힘쎈여자 도봉순’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하드코어 로맨스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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