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변호사 돌연사에 네티즌들 "불길한 예감이" "우연치고는 냄새가 난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3-21 09:00:00

▲ 사진=YTN
최순실의 딸 정유라의 덴마크 현지 변호사 페테르 마르틴 블링켄베르(46)가 돌연사를 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덴마크 언론 측은 "페테르 마르틴 블링켄베르가 덴마크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추정, 사망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유라의 국내 송환 일정이 어떻게 진행될 지 귀추가 주목되며 앞서 페테르 마르틴 블링켄베르는 덴마크 검찰이 정 씨의 한국 송환을 결정하자 이에 불복해 대법원까지 항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극물 검사는 해봤을런지(Farmer101101)" "내가 드라마를 너무 봤나 자연사가 아닌것 같은 느낌 무섭다(kyr1****)" "불길한 예감이(ssam****)" "변호사 급사 원인도 궁금해지고 그 배후도 궁금해지겠다.(wb57****)" "냄새가 난다 우연치고는... 가장 이익을 보는 곳이 어디일까(yang****)" "완전 음모론 이지만 최순실주변에서 누군가 죽을때마다 뭔가 알아서는 안되는 사실을 알아서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qke***)" "박씨 가족 변호인들 몸 조심 해야 하는건 아닌지!!! 비밀을 너무 많이 아는 사람들은 사라짐(0301****)"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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