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제268회 임시회 폐회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7-03-24 15:53:37

동작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가결 ▲ 최민규 의장 직무대리가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제공=동작구의회)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직무대리 최민규)는 지난 23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24일 구의회에 따르면 의결 안건은 총 3건으로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서정택)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했으며,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현상)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가결했으며, ▲서울특별시 동작구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수정가결했다.

아울러 지난 21~22일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지난 10일 개소한 동작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역할, 운영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복지건설위원회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동작지사(지사장 박두신)를 방문해 건강보험 운영현황 등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아울러 구의원들은 사당종합체육관의 개관을 앞두고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시설 현황을 둘러보고 주민들이 이용하게 될 체육관 내 프로그램등의 상세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향후에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으며,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해줄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최민규 직무대리는 폐회사에서 “올 한해가 시작된지 3개월 가량 지나고 있는 시점에서 구청 직원들은 한해 사업의 시작 계획을 꼼꼼히 살펴 구정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