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 AI 방역거점·비상대피시설 시찰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17-03-26 12:49:14
"철저한 방역" 당부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최근 초지대교 AI 차단 방역초소와 강화군에 소재한 주민비상대피시설·비상급수시설을 시찰했다.
AI 차단방역초소는 지난 1월8일 설치돼 현재 1일 12명으로 12시간 2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구제역과 AI에 대한 중앙사고수습본부 종식 발표시 근무를 해제할 예정이다.
이날 이영훈 기획행정위원장은 근무하는 직원에 대해 격려와 함께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강화군 불은면 두운리에 소재한 주민비상대피시설은 2016년 6월23일 준공됐으며, 연면적은 419㎡로 수용인원은 293명이다.
시설 내부는 대피시설, 화장실, 기계실 등으로 조성돼 있으며 평상시에는 주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탁구대 등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강화읍 남산리에 소재한 비상급수시설은 1일 취수량이 200톤 으로 심도는 지하 130m이며, 풍부한 수량(水量)과 함께 평상시 마을 주민 음용수로 활용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주민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을 시찰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품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최근 초지대교 AI 차단 방역초소와 강화군에 소재한 주민비상대피시설·비상급수시설을 시찰했다.
AI 차단방역초소는 지난 1월8일 설치돼 현재 1일 12명으로 12시간 2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구제역과 AI에 대한 중앙사고수습본부 종식 발표시 근무를 해제할 예정이다.
이날 이영훈 기획행정위원장은 근무하는 직원에 대해 격려와 함께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시설 내부는 대피시설, 화장실, 기계실 등으로 조성돼 있으며 평상시에는 주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탁구대 등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강화읍 남산리에 소재한 비상급수시설은 1일 취수량이 200톤 으로 심도는 지하 130m이며, 풍부한 수량(水量)과 함께 평상시 마을 주민 음용수로 활용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주민대피시설과 비상급수시설을 시찰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품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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