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 ‘특급 연기+세심한 연출’ 국내 영화 중 박스오피스 2위 기록해 ‘저력 입증’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3-27 08:15:07

▲ (사진='보통사람' 스틸컷)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이 저력을 입증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사람’은 26일 8만 28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영화중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보통사람’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강성진(손현주 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영화는 배우 손현주, 장혁 등 ‘연기 신’들의 열연과 더불어 감독의 꼼꼼한 연출미가 더해져 관객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와 2위는 각각 41만 3580명, 36만 9933명의 관객을 모은 ‘미녀와 야수’, ‘프리즌’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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