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영등포구의회 의장, 마을장터서 주민과 소통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7-03-31 09:00:00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다사랑장터 추진단이 주최했으며, 구의회에서는 이 의장과 박정자·유승용 의원이 함께 참여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의장은 “주민들이 직접 장터를 마련해 더욱 따듯하고 정겨운 분위기가 느껴진다”며 “각 마을의 개성을 잘 살린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우리 마을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4월2일까지 매주 1회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장터를 열고, 동별 특색에 맞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다사랑장터에서는 다문화가정이 많은 대림동의 특색을 살린 외국문화 체험행사와 전통음식판매,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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