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찬현 서울 중구의원, 약수동 도로보수 공사 이끌어내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7-04-01 10:00:00

폭 8m, 연장 85m 아스팔트 공사 마무리 ▲ (좌)공사전, (우)공사후의 모습.(사진제공=중구의회)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의회는 최근 양찬현 의원이 건의한 약수동 동호로 도로보수공사가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약수동 동호로 8라길 12번지 부근에 좁고 균열이 생긴 아스팔트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을 저해하고 미관을 해치던 도로가 폭 4~8m, 연장 85m, 면적 510㎡의 도로로 새롭게 단장됐다.

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중구청에서 실시한 도로공사다.
양 의원의 적극적인 건의로 시작된 공사는 지난 26일 마무리됐다.

공사 대상이 됐던 구간은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그동안 주민들의 개선요구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양 의원은 “2016년에도 지역을 돌며 현장에서 문제점을 직접 발견하거나 민원을 듣고 중구청에 건의해 작은 것에서부터 지역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었다”면서 “2017년 도로보수의 첫 출발을 약수동에서 하게 된만큼 항상 지금의 초심을 유지하면서 약수동을 쾌적한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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