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 2000만원 복권 당첨...누리꾼들 "범죄 저지르며 방송하나"등 격한 반응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4-10 08:00:00

▲ 사진= Mnet '신양남자쇼' 방송 캡처 걸스데이 혜리가 즉석복권에 당첨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비난의 물결이 일고 있다.
걸스데이 혜리가 6일 오후 방송된 Mnet '신양남자쇼'에서 2000만원에 해당되는 복권에 당첨됐지만 해당 장면은 몰래카메라인 것으로 최종 확인된 것으로 밝혀진 것.
앞서 혜리 측은 "혜리가 복권에 당첨된 것은 실제 상황"이라고 발표 했지만 다시 한 번 확인을 거친 결과 이는 제작진이 준비한 몰래카메라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kwe****하다하다 이젠 범죄를 저지르면서까지 방송을 하네" "mayd****이정도면 징계수준 아닌가?" "drea***시청자 우롱 프로그램은 폐지해야" "ilin****시청자를 가지고 노네" "hevi****몰카라는게 연예인을 속여야지 시청자를 속이나" "mado****국민이 우습나?" "2nu8****이런 범법 행위는 당연히 구속해야" "ryuj****복권위조 처벌 받아야함"등의 격한 반응을 보이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6일 오후 혜리 측 관계자가 "정확하게 제작진에게 확인해본 결과 몰래카메라였다. 현장의 매니저들도 깜빡 속았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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