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 발로 뛰는 의정활동 펼쳐

오왕석 기자

ows@siminilbo.co.kr | 2017-04-10 15:08:26

제190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현장 활동 실시

[평택=오왕석 기자]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는 제190회 임시회기간 중 상임위원회별로 평택시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현장 활동에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수우/부위원장 이병배)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3일간 15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1일차는 북부지역인 ▲ K-55 앞 정문 및 부대철길 ▲ 부락산문화공원 ▲ 교보생명 옆 육교 철거 및 송탄출장소 앞 주차장 ▲ 장당근린공원 ▲ 평택고덕신도시 추진 현장 ▲ 지제역사 앞 도로개설 현장을, 2일차는 남부지역인 ▲ 내리문화공원 ▲ 평택동 명동골목 ▲ 용이동 역사공원 ▲ 서재지구 내 건축현장 ▲ 모산골 근린공원 현장을, 3일차는 서부지역인 ▲ 오성면 가축분뇨자원화 시설 ▲ 석정~홍원 도로 개설공사 현장 ▲ 안중송담지구 내 주차장 및 공원 ▲ 현덕하수종말처리장 등의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찾는 현장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첫날인 10일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군기지 이전에 대비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장쇼핑몰 기반시설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 부대철길에서 쇼핑몰 방향 진입로에 대한 교통 통행 원활을 위해 도로 확장 및 교통섬 등 대책마련을 요구하였고, 자연친화적인 여가 활동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는 부락산문화공원을 현장 답사하여 공원 내 시설 운영·관리의 안전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산림체험장 및 하늘숲길 운영은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함에 있어서 무엇보다 안전을 각별히 강조했다.

한편, 현장 활동에 나선 의원들은 “이번 현장 활동으로 우리시의 관심이 집중되는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진척도 등을 직접 파악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대안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 펼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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