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단비, ‘엠카운트다운’서 데뷔곡 ‘어느 봄의 거짓말’로 ‘감성저격'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4-14 09:00:00

▲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쳐)

가수 천단비가 1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어느 봄의 거짓말’ 무대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함께 감성으로 물들였다.



천단비는 이날 첫 무대지만 과거 ‘엠넷’에서의 무대를 기억하는 듯 떨지 않고 애절한 보이스로 무대를 장악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아련한 무대 연출과 쉬폰과 플라워 포인트를 준 의상이 그의 명품 보이스와 잘 어우러져 표현력이 한층 돋보인 성공적인 데뷔 무대였다.



‘어느 봄의 거짓말’은 봄에 만나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봄에 이별 한 후 처음 맞이한 어느 봄날, 덤덤한 일상의 소소한 순간에 문득 떠오른 아련한 사랑의 추억과 애틋한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립버블, 임팩트, 구구단, 로미오, PRISTIN, 와썹, MONSTA X, 오마이걸, 틴탑, 걸스데이, 정은지, 유닛 블랙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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