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표 도봉구의원, 쌍문동 훼손임야 현장 방문
이진원
yjw@siminilbo.co.kr | 2017-04-18 15:35:26
복구상태 점검… 1880그루 식재 추진
▲ 사진설명 : 서울 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이 쌍문동 일대 훼손임야 원상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도봉구의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는 홍국표 의원(쌍문1~3동·창2~3동)이 최근 쌍문동 나눔텃밭 뒤 훼손임야를 원상복구하는 현장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홍 의원은 작업현장을 방문해 심고 있는 나무의 굵기 및 상태를 확인했으며, 현장관계자와 함께 나무를 심는 과정을 점검했다.
아울러 썩은 나무는 제거하고, 훼손임야 일대를 깨끗하게 정리해 줄 것을 관계자에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은 “벌목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많은 우려를 했는데 이렇게 복구하게 돼 마음이 놓인다”며 “4065평 일대에 소나무와 때죽나무, 느릅나무 등 1880주의 나무를 심을 예정으로 주민들이 이전과 같은 맑은 자연환경을 되찾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의 일에 항상 관심을 갖고 부지런히 움직일수록 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고민이 하나하나 해결될 때 구의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쌍문동 산278-4 주변은 자연훼손행위가 금지돼 있는 비오톱 1등급 지역으로, 지난 2월 무단 벌목이 행해지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로 지역구 의원들이 현장을 확인했으며, 해당 지역 일대는 현재 구청의 조림 명령에 따라 훼손임야 원상복구 작업 중인 바 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홍 의원은 작업현장을 방문해 심고 있는 나무의 굵기 및 상태를 확인했으며, 현장관계자와 함께 나무를 심는 과정을 점검했다.
아울러 썩은 나무는 제거하고, 훼손임야 일대를 깨끗하게 정리해 줄 것을 관계자에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지역의 일에 항상 관심을 갖고 부지런히 움직일수록 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고민이 하나하나 해결될 때 구의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쌍문동 산278-4 주변은 자연훼손행위가 금지돼 있는 비오톱 1등급 지역으로, 지난 2월 무단 벌목이 행해지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로 지역구 의원들이 현장을 확인했으며, 해당 지역 일대는 현재 구청의 조림 명령에 따라 훼손임야 원상복구 작업 중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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