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제201회 임시회 21일 개회… 조례안 21건 심의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7-04-19 16:18:54

행정감사특위·예결특위 구성 착수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가 이달 21~26일 제20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구성되며, 2016년도 결산 및 2018년도 예산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구성된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21일 열리는 각 특별위원회에서 선임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게 될 조례안은 행정재경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금천구 1인 가구 기본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입양 축하금 지원 조례안 등 13건이며,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심사해 총 21건의 조례안이 이번 임시회 동안 심사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2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공중선 점용료 미부과 도로법시행령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상정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며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임시회 방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방문 신청하거나 구의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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