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서울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역내 동주민센터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는 제206회 임시회 기간 중 동주민센터(우이동, 송중동)를 방문해 업무 보고와 함께 현황 등을 살펴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먼저 우이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강선경 위원장과 이정식 부위원장, 김도연, 한동진, 김영준, 유인애 의원은 일반 현황과 주요 현안사업, 미담사례 등에 대해 업무보고를 듣고,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공간 배치, 리모델링 비용, 인테리어 완료 시점 등 준비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과 함께 1층 민원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송중동 주민센터로 자리를 옮긴 위원회는 일반 현황, 자치회관 운영 현황, 주요 개발 및 정비 사업 등에 대해 업무보고를 듣고, 주민 인구 대비 부족한 직원 현황, 희망 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주거환경관리사업 홍보 방안,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공간 확보 문제 등을 논의했다.

현장 활동을 마치며 강선경 위원장은 “올해 7월부터 시작하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구청과 동주민센터에서는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독거노인 이사 지원’과 같은 좋은 미담사례에 대해서는 동주민센터 간에 벤치마킹해 폭 넓게 시행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