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서예지 호흡, 네티즌들 "케미 기다릴게요" "연기파들 다모였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4-20 00:00:45
그룹 2PM의 옥택연과 배우 서예지가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OCN 새 드라마 '구해줘' 측은 옥택연과 서예지가 남,여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중 옥택연은 백수 청년이자 군수의 아들인 한상환 역으로 분하며 서예지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갇힌 임상미 역을 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 잼있겠다 ㅎㅎ 스토리는 엄청 재밌을 것 같은데 믿고보는 장르물의 명가에다 배우들의 호연 기대합니다(spac****)" "택연 서예지 케미 기다릴게요!(eyew****)" "재밌겠네요 빨리 보고싶어요!(moon****)" "관심가는배우들 다나오네요(hj10****)" "연기파들 다모였네! 믿고보는 OCN!(mbcl****)"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해줘'는 인구 5만 명의 작은 소도시 '무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백수 청년 4인과 한 여자의 입에서 들려온 '구해줘'라는 작은 외침을 외면하지 않으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로 조금산의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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