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박해진, 첫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절제된 카리스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7-04-22 18:00:00

▲ (사진 = JTBC '맨투맨' 방송캡처)
'맨투맨' 박해진이 첫 등장부터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1회에서는 국정원 최고의 고스트 요원으로 합류하게 된 김설우(박해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설우는 일촉즉발의 인질극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 속 저격수로 등장했다. 군인 신분인 그는 대기하라는 상사의 명령을 어기고 단독 행동을 했다.

김설우는 혼란한 상황 속에서 인질범을 완벽하게 정조준하는 데 성공했고, 덕분에 신속하게 인질은 무사히 탈출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김설우는 명령불복종으로 체포됐다. 조사를 받던 중 김설우는 이동현(정만식 분)으로 부터 국정원 최고의 고스트 요원이 되달라는 제안을 받게 됐다.

김설우 역으로 분한 박해진은 이날 화려한 액션신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연기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 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남자들의 활약을 담은 비공식 스파이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금,토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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